자동차 보험 나는 왜 비쌀까? - 할인 할증 구간 파헤쳐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동차 보험 금액이 비싼 이유를 한번 찾아보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아는 지인이 장기렌트로 차량을 운용하다 인수했던 일이 있었는데요.

본인의 이름으로 차량을 처음 인수하고 자동차 보험이 200만 원 넘게 나왔다고 합니다.

이건.. 너무 많잖아요.

오늘은 왜 비싼지에 대한 이유를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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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이

보통의 보험은 기준가격을 두고 할인을 해주는 형태로 보험료는 산정하는데요.

나이가 어릴수록 운전경력이 짧아지는건 당연하겠죠?

그래서 20대의 경우는 할인을 거의 못 보기 때문에 보험료가 비쌉니다.

운전경력이 짧다는것은 자동차 사고율이 높다는 것을 말하며

20대의 경우 운전을 험하게 한다는 통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30-40대가 되면 보험료가 자연스럽게 내려가는거죠.

30 - 40대가 되면 지킬 것이 많아지죠?

내 차에 아이가 탈 수도 있고 말이죠.

그래서 사고율도 현저히 낮아집니다.

그리고 다시 50세 이후부터는 다시 보험료는 올라갑니다.

아무래도 신체 반응 속도가 늦어져서 사고율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최대한 저렴하게 보험을 유지해야 하니 챙겨야 할 것 하나는

할인구간 살피기입니다.

보험사마다 나이의 구간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보험사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몇 살부터 가입해야 한다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보험사마다 비교를 해봐야 합니다.

만 24세 만 26세 이런 식으로 구간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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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이렉트 보험사에서 가입하기

아는 지인이 보험을 해서 오프라인 보험으로

가입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생각보다 이게 비쌉니다.

내가 꼭 필요한 특약을 잘 설정해서 다이렉트로 가입하면

생각하시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동 년도 견적을 내었을 때 20만 원가량

차이가 나서 다이렉트 보험으로 옮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이렉트 보험이 챙길 것이 많아 귀찮게 생각될 수는 있으나

몇 가지만 지킨다면 저렴하게 보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이렉트 보험 가입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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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대한 사고 안내기

아래 할인 할증표라는 것을 삼성화재에서 24년도 것을 가지고 왔는데요.

복잡해 보이지만 왼쪽 적용 등급만 잘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 보험을 처음 가입하면 11Z 등급입니다.

1년 무사고 유지후 보험을 갱신하게 되면 1단계 상승(12Z)하게 됩니다.

무사고 일 경우 매년 1단계씩 상승하지만 사고를 내면 11Z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 등급이 3년 강제 유지입니다.

생각하기 싫지만 3년 안에 또 사고가 나면 이제 떨어지겠죠.

항상 안전 운전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구간별로 할인 차이가 생각보다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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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으로 자동차 보험이 왜 사회초년생들에게 비쌀까를 포커스로 써봤습니다.

20대에는 부모님 명의의 차에 보험 이름을 올려서

보험 경력도 쌓으면서 부모님이 쌓아오신 무사고 경력으로 보험을 저렴하게 유지하며

30대에 보험 독립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사고는 항상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가 사고를 내면 부모님 보험에도 영향이 가니까요.

다음에는 다이렉트 보험 직접 가입하기를 한번 포스팅해봐야겠습니다.

항상 안전 운전하시고 현명한 소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