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OK 김서림 방지제 폼제형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날이 갑자기 차가워 지면서 이제 에어컨을 많이 사용 안하시죠? 아침에 차량을 운전하다보면 처음에는 괜찮지만 차츰 차량 내부의 온도와 외부 온도가 차이가 남에 따라서 차량 내부 유리에 김서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차량 운전 중 시야 확보는 안전 운행의 핵심입니다. 특히 겨울철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는 유리창에 김이 서려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앞유리쪽으로 에어컨을 틀어서 습기를 잡아도 되지만 전 코시려서 싫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또 묵혀두었던 김서림 방지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이 제품이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후기를 통해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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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비

 

먼저 지하주차장에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아침에 20분 정도 운행후의 사진인데요. 앞쪽에 김서림이 제법 올라온것이 보이시나요?

앞유리만 이러냐구요? 아니요. 측면 유리도 그렇습니다.

 

 

에어컨 틀면 바로 잡히기는 하겠지만,

일단 김서림자국에 얼룩도 있어보이니 유리도 깨끗하게 닦을겸 시작해 보겠습니다.

 

묵혀두었던 김서림 방지제 입니다. 지난만 유막제거때 사용했던 불스원의 레인 ok 김서림 방지제 입니다.

폼 형태로 제공되어 물처럼 흘러내리지 않아 뿌리고 닦으면 되겠습니다.

차량 유리창 내부에 발라 주면 김이 서리는 현상을 방지해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끔 썬팅지 위에 김서림 방지제 뿌리면 안된다는 분들이 계시던데 실제로 김서림 방지제가 썬팅을 상하게 할지라도,

어차피 썬팅의 수명은 길어봐야 10년인데, 썬팅이 상한다 할지라도

나의 시야를 확보해서 안전하게 내 인생의 수명을 지키는 것을 선택하겠습니다.

썬팅이야 새로 하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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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용 방법

 

1.유리창 청소: 먼저, 유리창에 먼지나 기름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깨끗이 닦아줍니다. 제품 사용 전 이 과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용하던 극세사 타올을 빨아서 행주로 쓰는 극세사로 닦아봅니다. 하나는 세정시 닦고 하나는 김서림 방지제 닦아낼때 사용했습니다.

 

2.제품 도포: 레인OK 폼제형 김서림 방지제를 유리창에 뿌린 후 부드러운 천으로 골고루 펴 발라 줍니다. 

 

3. 마무리: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마른 천으로 한 번 더 닦아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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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포 후

폼제형 제품이라 뿌릴 때 유리 전체에 균일하게 분포되어 도포하기 쉬웠습니다라고 하기에는 기울기때문에 잘 안되서 극세사에 뿌려서 사용했습니다. 첫 사용 후 바로 확인했을 때, 시원한 날씨에서도 유리창에 김이 서리지 않고 선명하게 유지되었습니다. 다만, 효과 지속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는 추가적인 테스트가 필요할 듯했습니다.

 

장점

• 간편한 폼제형이라 빠르게 도포 가능
• 초기 김서림 방지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남

단점

• 효과 지속 시간이 짧아 자주 발라야 할 수도 있음 - 일주일 정도라고 적혀있으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 유리창 청소가 충분하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음

 

김서림 방지제는 운전 시 시야 확보에는 좋은거 같아요. 며칠이나 지속이 될지 효과의 지속성은 조금 더 확인해 보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